미국 대학생들에게 맥을 사용하는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Keynote 때문에 이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군요.

같은 PPT 파일을 키노트에서 그대로 불러와서,
폰트나 라인스페이싱 등의 간단한 조종만 하면 그대로 키노트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플레이 이펙트 등을 보면 PPT와는
게임이 안되게 훌륭한 이펙트를 줄 수 있습니다.
(물론 PPT에서도 힘들게나마 할 수 있겠지만,
 기본 포함된 그래픽 이펙트는 아무래도 맥에 비할바가 못되더라구요)

비슷하게 윈도우에서 객체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데 
많이 사용했던 것이 비지오 라는 것이라면,
맥에서는 옴니그라플 이라는 응용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플로우차트 부터 시작해서,

GUI 설계 등과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아이폰 안드로이드 개발에 필요한 폼, 배경 및 GUI 컴포넌트 등을 
스텐실로 가지고 있어서 쉽게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C 프로그램을 하는데 필요한 구조체를 이클립스에서 이미지로 따다가,
이것 처럼 개발하거나 분석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자기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도 이렇게 머리에 두고 있어야 하는데 정말 과거에 일일이 그린것을 생각하니... 휴우)
그림으로 가지고 와서 테두리 등을 지정하고 필요에 따라 그 안에 안보이는 박스를 첨가해 그룹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만약 기존의 내용이 변경된 경우에는 해당 이미지를 마우스로 드래그 & 드랍하기만 하면 바로 변경됩니다.
(그룹핑 되어 있는 경우에는 UnGroup 한 다음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좋은 옴니 그래플을 사용하면 할 수록 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사용할 수록 왜 불편할까 생각했던 것을 하나 해결하였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기위하여 "Rails On Database" 라는 스텐실에서
테이블을 따다가 그리면

테이블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좌상, 우상, 좌하, 우하와 같은 일반 크기조종 위치에서 마우스 끌기를 하면
크기 조종만 됩니다.
대신 가운데 상, 하를 이동시키면,

위와 같이 행이 변함을 알 수 있고,

마찬가지로 가운데 좌우를 움직여

컬럼을 늘이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테이블 모드 입니다.)

헌데 필요한 것은 중간에 하나의 아이템을 넣거나 빼기 위하여
선택한 위의 개체를,

Ungroup 시켜 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개개의 행목을 넣거나 빼면서 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안해서 일일이 행을 추가해서 n번을 복사 붙여넣기를 해 왔다는 무식한 짓을 했었습니다... T.T)

암튼 위와 같이 무언가를 넣거나 빼기를 한 다음,
일반적인 Group을,

하고 나면,

처음과 같이 가운데 상하좌우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그룹 모양입니다.

이것을,

늘려보면 위와 같이 그룹된 모든 하위 개체가 동일하게 늘거나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라~~~! 내가 원한 것은 이게 아니라, 처음과 같은 테이블 컬럼, 행을 조종하는 것이었는데...

이런 경우에 바로 테이블 모드로 그룹핑을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위와 같이 Group 대신 "Make Table"을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분께는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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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roject / Source URLs  (0) 2012.07.04